무섭게 오른다…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3800만원 육박 [부동산360]
페이지 정보
본문
전년 대비 24% 상승한 수준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서울 민간아파트의 지난달 말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3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장기화 여파에 1년 새 20% 이상 오른 수준이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149만8000원으로, 3.3㎡당으로는 약 3794만3000원이다. 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주택 중 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주택을 제외한 일반 분양주택의 평균 가격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월㎡당 1145만7000원 대비 0.35%, 전년 동월㎡당 928만원 대비 23.91% 상승한 금액이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3.3㎡ 기준으로 지난해 9월 3200만원, 12월 3500만원을 기록하고 올해 1월 37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수도권 ㎡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2.76% 오른 777만3000원이다. 전년 동기㎡당 658만8000원 대비로는 18.00% 올랐다. 3.3㎡당으로는 2565만원이다. 전국 아파트 ㎡당 분양가는 563만3000원으로 전월536만6000원 대비 4.96%, 전년 동월480만5000원 대비 17.24% 상승했다. 3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4737가구로 전월1만9272가구 대비 75.4%, 전년 동월6717가구 대비로는 29.4% 줄었다. 한편 3월 수도권에서는 총 543가구가 분양됐는데, 이 중 서울 신규 분양은 없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4194가구 분양됐고, 기타 지방도 신규 분양은 없었다.
keg@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영상] "한국 이모들 안심시키고파"…푸바오 몰카 인스타 인기 ▶ 女만 골반 드러낸 ‘수영복’ 입는다?…난리난 美육상팀 복장 “왁싱비용 대라” 시끌 ▶ 與 당권 차기는 권한대행-비대위-조기전대?…수도권vs영남권 ‘기싸움’ [이런정치] ▶ ‘화끈하게 홈런행진’ 오타니, 완전 되살아났다…日타자 최다홈런 신기록 도전 ▶ 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스토리 공개…"돌싱계 레전드" ▶ 르세라핌, ‘코첼라’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특별 제작 의상 입는다 ▶ 온앤오프, 토론토부터 LA까지 8개 도시 공연…첫 북미 투어 ▶ 아일릿, 자석처럼 끌렸다…‘마그네틱’으로 음방 3관왕 ▶ 베이비몬스터, 예사롭지 않은 반응…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차트 입성 ▶ 선우은숙 “내가 세번째 부인, 유영재 양다리 몰랐다”…결혼 후회, 충격에 병원행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눈물의 여왕 잘나가도…스튜디오드래곤 주주 눈물 바다 [엔터프라이스] 24.04.15
- 다음글자산운용업계 대표단, 투자기회 모색 위해 캐나다 방문 [투자360] 24.04.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