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2만주 추가 매입···"주주가치 제고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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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홍 회장 총 14만500주 보유···"금융지주 회장 중 최다"
- 경영진 7명도 자사주 매입 동참···"그룹의 장기적 성장 확신"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회사 주식 2만주를 추가 매입하며 14만5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표명한다는 취지다. 김 회장과 함께 경영진 7명도 회사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섰다.
특히 이번 매입을 통해 2만주를 추가로 확보한 김 회장은 현재까지 총 14만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기홍 회장은 올해 4월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주식총수 대비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김기홍 회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매입을 단행,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회사에 대한 신뢰와 헌신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꾸준히 회사 주식을 사들인 JB금융지주 경영진들도 이번 매입으로 총 26만703주를 보유하게 됐다. 경영진의 이러한 행동은 JB금융그룹의 실적 호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을 시장에 알리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 된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주주환원 정책 발표 및 자기주식 매입,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경영진은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빌려준 돈 40조 넘는데…건설사 부도에 떠는 은행 ☞ 죽은 새끼 들어 올린 어미…제주 돌고래 폐어구에 수난 ☞ “넌 내 부인이야” 29살 어린 발달장애女와 혼인신고한 50대 ☞ 거짓, 또 거짓말...불륜 발각만 수차례, 결국 총 든 남편 [그해 오늘] ☞ 억만금 준대도...3명 숨지게 한 과속·신호위반 80대, 형량은 고작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유은실 yes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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