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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상수지, 반도체 수출 호조에 10개월째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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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4-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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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부산항 전경. 연합뉴스

지난 1일 부산항 전경. 연합뉴스



반도체 수출이 늘면서 경상수지가 10개월째 흑자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68억6000만달러9조2747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66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 행보를 이어갔다.


수출521억6000만달러은 전년 동월 대비 3.0% 늘어,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3.0%가 가장 많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20.1%, 미국9.1% 등에서 수출 증가 폭이 컸다. 반대로 화학공업제품-8.9%, 철강제품-8.8%, 승용차-8.2% 등은 감소했다.

수입455억5000만달러은 12.2% 줄었는데, 이중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9.1% 감소했다. 원자재 중에서는 가스, 화학공업제품, 석탄, 석유제품의 감소율이 각 48.6%, 23.2%, 17.5%, 15.1% 등으로 집계된 반면 원유0.9% 수입은 늘었다.

경상수지의 또 다른 항목인 서비스수지는 17억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적자액은 1월-26억6000만달러보다 적었다. 운송수지는 운송 지급이 줄어 1억9000만달러 적자에서 1억8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본원소득수지는 24억4000만달러 흑자였다.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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