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출생아 또 역대 최저…인구 49개월째 자연감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11월 출생아 또 역대 최저…인구 49개월째 자연감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1-24 12:45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출산율이 매달 1년 전 대비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1월 기준 처음 만 7천 명 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인구는 49개월째 자연감소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태어난 아기가 만 7,531명이었습니다.

11월 기준 처음으로 만 8천 명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14개월째 1년 전 같은 달 대비 역대 최저입니다.

모든 달을 통틀어 봐도 역대 3번째로 적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들어 11월까지 태어난 아기는 모두 21만 3천 명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태어난 출생아 수는 다만,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1,450명, 7.6% 감소해 감소 폭은 좀 줄었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14개 시도에서 줄었지만 충북과 충남, 전남에서는 늘었습니다.

12월에 태어난 아기는 더 적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1월과 3월 2만 명을 넘은 덕에 지난해 전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예상됩니다.

[임영일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 4분기 만으로는 0.6명대일 가능성이 좀 높아 보이긴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2023년도 합계 출산율은 0.6대로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고령화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사망자 수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였습니다.

3만 명3만 255명 넘게 숨져 코로나 때보다도 많았습니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만 2천7백여 명만 2,724명 많아 인구는 49개월째 자연감소했습니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자연감소했습니다.

혼인 건수는 지난해 10월 넉 달 만에 반짝 증가하더니 11월 만 6천여 건으로만 6,695건 다시 4.4% 감소했습니다.

이대로 가면 올해는 합계출산율이 0.68명으로 더 추락할 것으로 통계청은 보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그래픽 : 이원희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
어제
1,280
최대
2,563
전체
425,1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