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요금, 4000원대 중반서 결정될 듯
페이지 정보
본문
- 박상우 국토장관 언급 "최종 확정은 아냐"
- "광역버스 요금 3000원 넘어, GTX 비싼 수준 아냐" - K-패스 활용 일반인 20%, 청년층 30% 할인 가능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오는 3월 일부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수서∼동탄의 요금이 4000원 중반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광역버스 요금이 3000원이 넘어가는데, 이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따지면 4000원대 중반이 크게 못 탈 정도로 비싼 수준이 아니라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향후 신설 노선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때 교통요금 인상이 우려된다는 질문에 “민자로 건설된다고 해서 그대로 요금이 100% 이용자에게 전가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적절한 요금 지원이 이뤄져 국민들이 이용하실 때 크게 걱정하지 않을 수준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GTX A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오는 3월 GTX 최초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되고 2028년까지 전 구간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K-패스도 언급했다. 이 제도의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로 오는 5월 시행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배현진, 청담동서 괴한에 피습…대학병원 이송 ☞ 전청조 “아이유랑 사귄적 있어”...까도까도 끝없는 사기 정황 ☞ "매달 10만원도 벅차".. 연 10% 이자 포기하는 청년들 ☞ “날 죽이려고?” 준비한 흉기로 며느리 살해…시아버지 구속 ☞ 닥터 슬럼프 박신혜, 최태준과 결혼→출산 후 복귀 "마음은 똑같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박경훈 view@ |
관련링크
- 이전글세상 들었다놨다하는 이 기업, K반도체 고객되나…거물 만나는 삼성·SK 24.01.26
- 다음글대한전선, 美 수주액 3200만불 돌파…역대급 수주 전망 24.01.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