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잡아라" 워터밤으로 무더위 날리고, 오이스터 바 열고…[연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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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리조트 이미지 탈피 젊은층 공략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기존에 낡은 리조트 이미지를 탈피하고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로 고객 세대교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미국 등에서 진행한 여러 설문조사에서 MZ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여행·관광에 지출하는 비용이 큰 것으로 나타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젊은 층 공략에 주력하고 있는 더 플라자는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오이스터 바 문을 열었다. 재료는 전국 산지에서 당일 수급하는 삼배체굴을 사용한다. 굴 외에 싱코 호타스 하몽 플래터, 문어 카르파초 등 약 20종의 요리도 판매한다.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은 5만원대 가성비 와인부터 50만원대 프리미엄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룸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화리조트 경주, 거제 벨버디어, 설악 쏘라노 등에서 뽀로로 객실을 마련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추후 MZ세대 사이에서 열풍인 ‘잔망루피’를 활용한 캐릭터 객실을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에 오픈할 예정이다. 정재영 기자 ▶ “당당하게 벗은 내가 문제냐”… ‘비키니 라이딩’ 처벌 두고 갑론을박 ▶ 순찰차서 낮잠 경찰, 주민이 신고하자 ‘셀프 종결’…감찰 착수 ▶ 시어머니에게 “아줌마 말 똑바로 해요” ▶ “외국인 모델 아내와 관계 부담스러워”…국제커플 트라우마 고백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남편이 몸캠피싱에 걸렸다"…이혼 요구한 아내 ▶ 윗집 현관문 쾅쾅 29번 찬 아랫집 女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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