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50원 새우깡 100원 전격 인하…물가안정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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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부로 신라면, 새우깡 각각 50원·100원 인하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농심이 7월 1일부로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심의 이번 결정은 지속적인 원가부담 상황속에서도 소맥분 가격 인하로 얻게 될 농심의 이익증가분 그 이상을 소비자에게 환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농심은 국내 대표라면과 스낵인 신라면과 새우깡에 대한 가격인하로 소비자가 실질적인 생활물가 하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가격 인하 대상인 신라면봉지면과 새우깡은 국내에서 연간 36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국민라면과 국민스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이번 가격 인하로 경영에 부담은 있지만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투병하다 숨진 남편…휴대폰엔 내연녀와 나눈 아내 뒷담화가[사랑과전쟁] ☞ 유재석, 안테나 지분 30억 인수→3대 주주 올라 ☞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명언 남기고 떠난 안유수 회장 ☞ 6일째 주차장 막고 버틴 차량, 경찰 ‘체포영장 신청한다 ☞ 2개 단돈 4990원…역대급 가성비 햄버거 나왔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윤정훈 yun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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