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18년만에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08 09:06 조회 7 댓글 0본문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오늘8일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지난 2006년 11월 부사장에서 부회장이 된 지 18년 만입니다. 신세계그룹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과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 강한 리더십이 필요해 회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해 1등 기업으로 퀀텀 점프하기 위해서"라며 인사 단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 부회장의 어머니 이명희 회장은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 역할을 계속 수행합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29조 4000억 원대 매출을 거뒀지만 신세계건설의 대규모 손실 영향으로 첫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해 연말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콘트롤 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인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김태인 기자kim.taein@jtbc.co.kr [핫클릭] ▶ "참의사 명단 공유합니다" 병원에 남은 전공의에 조롱 ▶ "큰 거는 의원님께" 정우택 돈봉투 의혹, 진실은? ▶ 만취 뺑소니 잡고보니 음주단속 책임지는 교통과 경찰 ▶ "인강 장기 결제 유도하더니"…돌연 잠적한 이곳 ▶ "악명 높은 K팝 문화"…외신도 주목한 열애 사과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