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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맹추격에 독기 오른 카톡…"하반기 새 기능으로 1위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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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3-08-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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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실 사용자수 격차 최소치

프로필 게재 24시간후 ‘펑’ 기능

오픈채팅방 추천 등 도입 예정


유튜브가 이용자가 가장 많은 앱인 카카오톡카톡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카카오는 국내 앱 1위를 수성하기 위해 카톡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고 나섰다. 일상의 모든 것을 담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거듭나 모든 국민이 매일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18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카톡의 월간 실 사용자 수MAU는 4155만8838명, 유튜브는 4115만7718명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5월 통계를 집계한 이후 역대 월간 최소 격차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유튜브를 기본 앱으로 탑재해 영향력을 빠른 속도로 키웠다.

음원 시장에서는 국내 최대 플랫폼인 카카오의 멜론을 턱밑까지 따라왔다. 검색 엔진 시장에서도 네이버, 다음의 점유율을 매년 뺏고 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톡 내 1000만 명 이상 매일 방문하는 탭이 3개친구·채팅·오픈채팅가 됐고 이용자 체류시간은 6월 기준 전년보다 6% 늘어나는 등 상승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구조적 변화를 지속해 중장기 관점에서 5개 탭 모두 매일 10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는 개인 관심사에 맞는 오픈채팅방 추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3분기에는 친구탭의 프로필 기능에 게재 24시간이 지나면 콘텐츠가 사라지는 서비스인 ‘펑’을 도입한다. 경쟁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처럼 비슷한 특징을 추가해 SNS 기능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과 카톡 비즈니스 서비스와의 연계도 살피고 있다.

홍 대표는 “카톡과 AI 접목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했지만, AI 접목으로 더 많은 이용자에게 개인화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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