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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중고차 허위매물 어디 갔지?…원희룡 "민관 협력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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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3-12-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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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중고차 시장의 침수차나 허위매물 사기 근절을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달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카라귤라 범죄연구소에 출연해 "침수차, 허위매물 근절 조치은 대통령 특별지시도 있었던 사항이기 때문에 끝까지 쭉 이어진다, 끝까지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장관직 인수인계가 이뤄지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책임을 다해야 하고, 여기는 국가기관이고 조직이기 때문에 한 번 이뤄진 결정은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이 출연한 이번 유튜브 콘텐츠는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라는 제목으로 이달 14일 공개됐다. 그동안 국토부가 민간 중고차업체들과 협력해 침수차 불법유통이나 허위매물 근절 활동을 벌인 결과를 되짚었다. 영상에는 채널운영자 카라큘라와 중고차매매업자 겸 유튜브인 이승원 안녕첫차 유튜브 채널운영자, 진영민 진영민 중고차 유튜브 채널운영자 등이 같이 출연해 그동안의 시장 변화를 설명했다.

이들은 그동안 민·관 협력을 통해 침수차, 허위매물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중고차 시장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앞서 허위매물과 침수차를 불법유통하는 중고차 매매업자는 적발 즉시 퇴출하는 등 중고차 매매시장 강화 제도를 정비·시행했다. 원 장관은 "관이 가진 공신력, 제도나 단속 권한과 민간의 자발적이고 현장에 아주 생생한 내용들이 합쳐지니까 이제 불법유통이 꼼짝 마라가 된 거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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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 사기수법 등 지능화된 신종 중고차 사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원 장관은 강조했다. 그는 "택배차는 국토부에 교통물류실에 택배를 담당하는 과가 있는데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면 새로운 민관 협력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과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택배차 사기는 취업 일자리를 빌미로 택배차량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강매하는 수법이다.

원 장관은 이번 일을 계기로 민관 협력 사례의 성공 가능성을 엿봤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처럼 침수차와 허위매물 차단에 관이 가지고 있는 약간의 권한과 제도를 가지고 민의 움직임에 연결하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새로운 좋은 경험과 희망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부도 그동안 어떤 관료들의 문턱이 높고 소극적인 자세를 넘어서서 앞으로 여러분 팀들이 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더욱더 지속적으로 협력을 할 수 있게끔 인수인계를 확실히 하고 장관을 그만두더라도 같은 팬의 한 사람으로서 늘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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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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