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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정의선·김동관…방한한 UAE 대통령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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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5-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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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30조 스마트시티 논의
원전·방산 등 협력 가능성도

이재용·최태원·정의선·김동관…방한한 UAE 대통령 만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만난다. UAE의 마스다르시티 등 스마트시티 구축과 원전, 방위산업, 건설 등의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티타임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그는 UAE 7개 토후국 중 최대국인 아부다비의 국왕이자 UAE 대통령이다. UAE는 한국 주요 기업과 마스다르시티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다르시티는 탄소, 쓰레기, 자동차가 없는 도시 건설을 목표로 개발 중인 ‘탄소중립 스마트시티’다. 총면적 7㎢에 사업비만 최대 30조원을 투입하는 UAE의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다. 2030년이 완공 목표다.


삼성은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를 통한 스마트시티 운영, 초고속 통신망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등 건설 계열사는 인프라 구축 수주를 노린다. 현대차는 인공지능AI 스마트택시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원전, 방산 등의 분야에서도 협업이 기대된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2009년 왕세자 시절 한국이 UAE 바라카원전을 수주할 수 있게 지원한 바 있다. UAE는 연내 4기의 신규 원자로 건설을 위한 입찰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UAE가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산 무기를 추가 도입할 가능성도 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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