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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故 조석래 회장 빈소 조문…"마음 많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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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03-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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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부친인 조양래 회장과 빈소 찾아
1시간 이상 머물며 유족 위로

조현범, 故 조석래 회장 빈소 조문…quot;마음 많이 아프다quot;

[사진=뉴시스]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를 떠나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그룹 회장가운데과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오른쪽. 조양래 명예회장은 조석래 회장의 친동생이다. 사진=공동취재단 2024.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저희 큰아버님조석래 명예회장이 90세이신데 호상은 아니라서 마음이 굉장히 아픕니다. 또 막바지에 정신적으로나 몸적으로 많이 고생을 하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시기를 바랍니다."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이날 부친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과 함께 빈소를 찾은 조현범 회장은 "아버님이 귀가 잘 들리시지 않지만 굉장히 슬퍼하고 계신다"며 "특히 막바지에 형님조석래 회장 얼굴을 못 보셔 엄청나게 아쉬워하신다"고 했다.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빈소를 찾은 조현범 회장과 조양래 명예회장은 2시 35분쯤 빈소를 떠났다. 조 회장은 "작은 아버님조욱래 DSDL 회장과 옛날 사진들 보면서 고등학교 때 일화 등을 회상했다"며 "큰어머니송광자 여사 위로해 드리면서 옆에서 지켜드렸다"고 전했다.

조현범 회장이 빈소를 지킬 때 조석래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도 빈소를 찾았다. 조 전 부사장은 별다른 말 없이 조문하고, 5분 만에 떠났다.

조 전 부사장은 한때 효성 경영에 참여했으나, 부친 및 형제들과 마찰을 빚다 지분을 모두 처분하고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이후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머물며 개인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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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30일 오후 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를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공동취재단 2024.3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도 이날 오후 2시쯤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관장과 함께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회장은 조현준 회장과 어릴 때부터 친구 사이이며, 홍 전 관장은 송광자 여사와 서울대 미대 동창으로 오랜 기간 친분을 이어왔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최준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김윤 삼양사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정·재계 인물들의 조문도 계속 이어졌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사장,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부사장, 정만기 효성중공업 사회이사, 안태완 효성 전 부회장 등 효성그룹 임직원들도 조문했다.

조석래 명예회장의 장례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각각 맡아 효성그룹장으로 장례가 진행된다. 장례는 내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내달 2일 오전 8시 열릴 예정이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조화와 고인과 사돈 관계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양쪽에 나란히 놓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등이 보낸 조화도 도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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