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무섭다면…롯데마트·슈퍼 고랭지 절임배추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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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문현호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고랭지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배추 가격은 장마 뒤 찾아온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 도매가는 한 달 새 160%나 급등해, 현재 10kg 기준 2만5760원으로 전년 대비 34.9%나 뛰어올랐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공동 소싱을 통해 전년 대비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을 2배 이상 늘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소금 가격이 전년대비 18.4% 상황에서도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10kg’는 4만5900원, ‘강릉 안반데기 절임배추10kg’는 4만7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10kg’는 평창군수가 품질인증한 ‘평창군 절임배추 사업단’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조했다. 평창군 내 유명 김치 업체인 ‘꽃순이네 김치’의 김장 양념은 3만9900원으로 절임배추와 함께 사전예약할 수 있다. 또 ‘강릉 안반데기 절임배추10kg’는 국내 최고랭지인 1100m 높이의 산지에서 키운 고랭지 명품 배추를 활용한 절임배추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에 접수하면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팀 MD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힘을 합쳐 배추 시세 급등 전, 그리고 추석 명절용 김장을 하는 고객들을 위한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문현호 기자 m2h@etoday.co.kr] [관련기사] ☞ 롯데마트, 친환경 신선식품 강화…녹색소비 공략 ☞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가성비ㆍ프리미엄’ 둘 다 챙기자 ☞ “외식 보다 80% 저렴”…롯데마트 ‘요리하다’ 간편식 인기 만점 ☞ 롯데마트?슈퍼, 수해 속 못난이 오이 ‘반값 판매’ [주요뉴스] ☞ 초전도체 테마주 롤러코스터에 증시 ‘출렁’…진실공방 여전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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