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랴" 호리소와 함께 비탈밭 가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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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 미탄면 기화리 용소골의 비탈진 밭에서 이병우72 할아버지가 호리소와 함께 봄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4.4.14
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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