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빈자리 채운 진료지원간호사 합법화될까…18일부터 교육 실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의사 빈자리 채운 진료지원간호사 합법화될까…18일부터 교육 실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04-14 14:33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사진은 지난 8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사진=뉴시스
보건복지부가 오는 18일부터 진료지원PA간호사에 대한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전공의 미복귀로 인해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빈자리를 채워준 진료지원간호사의 진료행위 일부가 합법화됐는데 정부가 교육에 나서면서 추후 간호법 재논의가 이뤄질지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14일 오후 1시30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 수습본부 제32차 회의를 조규홍 복지부 장관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은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강화하고, 중증응급환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의료기관의 의사, 간호사 등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국고보조금 교부신청 기한을 오는 17일까지로 연장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차 파견된 공중보건의사 147명과 군의관 100명을 대상으로 파견 기간 연장에 대한 수요조사도 실시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중증·응급환자 진료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지속 강화해나가고 있다.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 점검 결과, 일반병상 입원환자는 8만3349명으로 이달 1~5일 대비 3.7% 감소했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전주 대비 1.5%, 전체종합병원의 경우 전주 대비 2%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는 병상 축소 없이 운영 중이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안과·산부인과 등 일부 진료에 대해 진료제한 메세지를 표출하는 기관은 16개소로 전주 대비 1개소 증가했다.

[관련기사]
선우은숙 "유영재 양다리 알고 쓰러져, 결혼하지 말았어야"…후회
박보람 사망에…"총 맞은 느낌, 다리도 절단" 재조명된 유튜버
배우 최대철 "자녀 교육비 월1300만"…편의점서 끼니 때우다…
민경훈, 직접 차린 캠핑장 공개…이진호 혹평에 한 대답은?
김그림, 故박보람 가짜뉴스에 분노…"피가 솟구친다, 천벌 받길"
숙박 여성 성폭행한 무인텔 사장…아내는 "남편 억울하게 수감"
조국 "尹 만나길 희망···공개 자리서 단호히 할 말 있다"
한창 수업 중인데 쾅 속절없이 무너진 학교…악몽 되풀이된 중국[뉴스속오늘]
[르포]일품진로 숙성되는 비밀의 장소, 하이트진로 100년의 산실
강남 굴욕? 할인까지 했는데 분양 0건…통째로 공매 나온 이곳
"꿈에 아들 나와" 율희, 이혼했지만 슈돌 출연…최민환 반응은
"26억 신고가" 강남 이어 마·용·성도 꿈틀
"한달 새 4억이나" 무섭게 뛴 전셋값…가장 많이 오른 곳은
70세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에 반해 건물까지 샀다…2세 계획 포기한 사연
반도체주식 1400억어치 사들인 슈퍼개미, 알고보니 회삿돈 2000억 횡령범

구단비 기자 kdb@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8
어제
1,914
최대
3,806
전체
677,7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