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16일 기업개선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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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16일 주요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한 채권단 설명회에서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산은은 기업구조 개선 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이다.
기업개선계획엔 태영건설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심사 결과와 처리 방향, 출자전환 등 자본 확충 방안, 회사 경영계획·관리 방안 등이 담긴다. 우선 실사 결과 PF 사업장 59곳의 사업 진행 등 처리 방향이 정해질 예정이다. 또 자본 확충 방안으로 대주주 감자와 출자전환 등이 고려된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만큼 채권단과 대주주의 출자전환은 7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은 관계자는 "채권단 회의 후 날짜를 확정해 이달 말까지 기업개선계획 결의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세호 기자] ▶ 성관계마다 같이 잔 남자를 죽였다…영화보다 지독한 자연계 현실[생색生色] ▶ “국민연금, 임금 외 자산소득에도 부과 가능”…500人 시민도 참여했다 ▶ 삼성전자보다 많은 월급, 권한은 많고 책임 無…‘리얼 꿈의 직장’ 뭐길래 ▶ “군인 50명 갑니다” 완전히 믿었는데…309만원 뜯긴 음식점 사장 ▶ “김성태와 창고서 술 마시며 진술 조작했다”…檢 “이화영 주장, 허위” 반박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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