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EU 경쟁당국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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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화물부문 선결 조건 충족 완료…美에 EC 최종승인 내용 보고
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이 아시아나항공020560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EU 경쟁당국European Commission, EC은 28일현지시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을 위한 선결 요건이 모두 충족돼 심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
EU 경쟁당국은 올해 2월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유럽 4개 중복노선파리,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로마에 대한 신규 진입 항공사Remedy Taker의 안정적 운항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 매수자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한 선행 조건으로 내걸었다.
대한항공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객 부문 신규 진입 항공사로 티웨이항공을 선정해 유럽 4개 노선에 대한 취항 및 지속 운항을 위해 △항공기 △운항승무원 △정비 등을 다각도로 지원했다. 또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 매수자로 에어인천이 선정됐다. 산업은행을 비롯해 정부부처도 EU 경쟁당국 승인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미국 경쟁당국Department of Justice, 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했으며, 이후 올해 12월 안으로 최종 거래종결 절차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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