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수입 정품이랬는데…박스까지 따라 한 저렴한 유혹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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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을 교묘하게 위조한 비품 토너를 사용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0일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토너 교체 후 인쇄 불량 신고에 따라 접수된 기기에 정품으로 위장한 비품 토너가 장착된 것이 확인됐다. 오픈마켓에서 ‘해외 직수입 정품’, ‘국내 정품’ 등의 문구를 달고 위조 토너가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非정품 토너를 사용하면 출력 중 화상 불량 현상, 토너 누수, 본체 노후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최악의 경우 제품의 심각한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기기고장의 원인이 불분명해서 정식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없다. 비용을 아끼려고 산 위조 토너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많은 유지비가 나가는 문제가 생긴다. 캐논코리아는 토너 구매 시 정품과 위조품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품 토너 박스에 있는 ‘정품正品’ 라벨 스티커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캐논코리아 정품 토너 박스에는 ‘정품正品’이라고 새겨진 금색 원형 라벨 스티커가 붙어있다.
정품 토너는 캐논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공식 파트너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파트너사가 아닌 일반 유통사에서 판매하는 토너 중 앞선 사례와 같이 교묘하게 위조한 토너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품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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