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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르노·KGM, 내수 보릿고개 수출로 넘는다[K-자동차 세계 공략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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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5-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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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르노·KGM, 내수 보릿고개 수출로 넘는다[K-자동차 세계 공략②]

[인천=뉴시스] 새로 공급된 신항배후단지에서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올해 들어 국내 자동차 시장이 경기 침체로 말미암은 소비심리 위축과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둔화 등으로 꽁꽁 얼어붙었다. 특히 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 3사가 내수 부진으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보릿고개를 넘기는 모습이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GM 판매 대수는 229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1% 급감했다. KG모빌리티도 전년 동월 대비 34.4% 줄어든 3663대에 그쳤으며, 르노코리아는 1780대에 불과했다.

반면 이들 업체의 수출 실적은 완전히 달랐다. 한국GM은 주력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북미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면서 지난달 모두 4만4949대를 수출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3.7% 늘어난 수치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은 물론 1~4월 누적 기준으로도 수출 대수 1위에 올랐으며, 한국GM의 또 다른 주력 모델 트레일블레이저도 수출 대수 4위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하면서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41.1% 급증한 6088대를 수출했다. KG모빌리티는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조립공장을 설립하며 앞으로 해외 시장 판매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XM3 등의 수출 호조로 지난달 8792대를 해외로 실어 보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0% 증가한 수출 실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한국GM은 올해부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를 포함해 신차도 대거 투입할 예정"이라며 "지금은 실적의 대부분을 수출에 기대고 있지만, 내수 시장이 회복하면 성장세가 가팔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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