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아이폰 꺾고 전세계 1위 탈환…비결은 이 나라 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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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애국주의 소비’ 영향
아이폰 판매 부진·출하량 급감 中샤오미 출하는 33.8% 증가 트랜션도 84.9% 늘며 급증세 아이폰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501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특히 중국 내 ‘애국주의 소비’에 따라 아이폰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체 출하량이 급감했다. 애플이 크게 후퇴하면서 삼성전자는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1분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8%로 애플17.3%에 앞섰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갤럭시A’ 시리즈를 앞세워 2022년까지 출하량만큼은 애플에 앞서왔지만 지난해 애플에 1위를 빼앗긴 바 있다.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01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한편 올 들어서도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중국 샤오미는 전년 동기 대비 33.8% 늘어난 408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톱5에 깜짝 등장한 중국 트랜션은 1분기 출하량이 285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4.9% 훌쩍 뛰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회복세를 이어갔다. IDC에 따르면 1분기 전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94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 “울엄마 어떡해요” 청약 대박나더니 가격 폭락…설상가상 2천억 매물 또 풀린다 ▶ 성관계마다 같이 잔 남자를 죽였다…영화보다 지독한 자연계 현실[생색生色] ▶ 낡은 23평 아파트 20억에 팔렸다…‘신고가’ 기록, 어느 동네길래 ▶ NYT “네타냐후, 바이든과 통화 후 이란 보복공격 계획 철회” ▶ 애플 그렇게 “안된다” 고집하더니…아이폰15부터 바뀐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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