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인투데이, 봄 데이트 장소 추천 3선 > 경제기사 | economics

사진제공=가인투데이

따사로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길가에 하나둘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봄 데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가인투데이는 블로그를 통해 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봄 데이트 장소 3곳을 추천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경궁은 본래 창덕궁과 하나의 동궐로 간주되며, 역사적 가치를 지닌 아름다운 장소이다. 특히 한국의 전통 복장인 한복을 입고 활짝 핀 백매화를 감상하며 걷기에 좋다. 낮에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저녁에는 조명 아래 아름다운 불빛들이 펼쳐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창경궁은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진 데이트 장소다.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서촌마을은 따뜻한 정겨움과 소박함으로 연인들을 맞이하는 곳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온 골목길과 상점들이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전통 한옥들이 주는 안정감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대오서점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만한 명소로, 서촌마을을 대표하는 데이트 장소로 손꼽힌다.


어릴 적 소풍지로 많이 알려진 에버랜드는 봄날에 가기 좋은 명소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식물원부터 동물원까지, 엑티비티를 즐기며 체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다. 액티브한 데이트를 원하는 연인들에게 활발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장소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줄 것이다.

따스한 봄 바람으로 인해 하나 둘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연인들은 로맨스가 넘치는 데이트를 꿈꾸게 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인투데이는 "로맨틱한 데이트를 원한다면 앞에 소개한 데이트 장소를 추천하다"며, "만약 사랑이 넘치는 로맨틱한 연인을 만나고 싶다면 가인투데이만의 매칭과 성혼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연인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