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주효자점 메가푸드마켓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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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이달 전주효자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단장해 오픈했다.
홈플러스는 2022년 2월 오프라인 유통업계 불황 속 성장을 위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환을 선택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국 주요 점포를 먹거리 중심으로 리뉴얼했다. 홈플러스는 전주효자점을 비롯한 전국 점포의 입지와 상권,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7일 리뉴얼 오픈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주효자점에 고객들이 입장하는 모습. 홈플러스 제공
전주효자점은 전주시 효자동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데 더해 신선식품 매출 비중이 전국 평균 대비 높은 편이다. 전주시가 먹거리로 유명한 관광도시인 만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K-푸드 차별화와 진열에 힘썼다. 먼저 축산은 바비큐 수요가 높은 점포 특성을 고려해 부처스 셀렉트Butcher’s Select 특화존을 조성하고 한돈 YBD 황금돼지 삼겹살?목심을 선보인다.
다이닝 스트리트 특화존에는 떡볶이, 튀김, 붕어빵 등 우리나라 대표 길거리 간식을 확대했다. 라면박물관에는 스코빌 지수매운맛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에 따라 매운맛을 1~4단계로 표기했다. 델리는 강정 브랜드 ‘솥솥’과 함께 ‘당당 시리즈’, ‘고백스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생산 설비 및 판매 공간을 늘렸다.
드라이어, 전동칫솔, 전기면도기 등 이미용가전 체험 매장도 구성했다. 올리브영도 입점돼 있어 다양한 뷰티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젊은 관광객들의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1월 약 400평 규모의 다이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상무은 "전주효자점은 온?오프라인 고매출 점포로, 내국인부터 외국인 고객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필요를 채우고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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