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물류센터 2.5배 규모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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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처리 효율성 대폭 향상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는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라 경기 동탄 물류센터를 1만5500㎡ 규모의 남이천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르고는 2020년 서비스 출시 때부터 고객사에 자체 개발한 시스템 중심의 효율적인 물류 처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탄, 인천 등 총 6개의 직영·파트너 물류센터를 운영해 왔다.
아르고 남이천센터 내부. 테크타카 제공
올해 아르고는 네이버 도착보장, 당일배송 서비스를 잇달아 개시하면서 물류 처리량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동탄 센터보다 2.5배가량 큰 1만5500㎡ 규모의 남이천 물류센터로 이전하게 됐다.
남이천 물류센터는 체계적인 공간 구획화로 고가품 전용 보관 구역, 의류 제품 전용 행거 랙 등이 설치됐다. 또 입고 전용 도크 증설, 자동화 설비 투입으로 제품 입출고에 필요한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아르고는 이번 확장 이전에 앞서 일정 계산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물류센터 운영과 이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무중단 재고 이관 방안을 도출, 고객사 손실 없이 이전을 완료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급증하는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물류센터 관리를 통해 고객사가 원활한 운영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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