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100만 이상 찾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관리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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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세계불꽃축제 앞두고 정부부처와 서울시에 지시
- “경사로, 수변구역 등 사고 위험지역 특히 안전관리 강화”
- 이태원참사 이후 인파관리 각별히 관리
- “경사로, 수변구역 등 사고 위험지역 특히 안전관리 강화”
- 이태원참사 이후 인파관리 각별히 관리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및 이촌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관련해 정부부처와 서울시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4일 지시했다. 이태원참사 이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준비를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이번 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돌발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입구 및 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특히 경사로, 수변구역과 같은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폭죽 사용 등에 따르는 화재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 확보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행사종료 후 귀가 인원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수송대책도 철저히 점검해달라”며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긴급 구조체계를 갖추고,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한 축제 관람을 위해 관계자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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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bomnal@
한 총리는 이날 “이번 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돌발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입구 및 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특히 경사로, 수변구역과 같은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폭죽 사용 등에 따르는 화재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 확보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행사종료 후 귀가 인원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수송대책도 철저히 점검해달라”며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긴급 구조체계를 갖추고,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한 축제 관람을 위해 관계자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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