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휴메딕스, 필러 수출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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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4일 휴메딕스에 대해 필러 수출 증가와 헤파린나트륨 국산화에 따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러시아, 동남아시아, 중동으로 필러 수출을 확대한다"며 "해외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질 시장에서는 연내 바디 필러 제품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수익성 제품으로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개발 중인 차세대 복합필러 ‘벨피엔’은 HA의 볼륨 효과와 PN의 피부 재생 효과를 결합한 혁신적인 스킨부스터"라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또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헤파린나트륨 원료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해 일부 매출이 인식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전 세계 헤파린나트륨 원료 대다수는 중국에서 공급하는 상황"이라며 "미국은 생물보안법 등 규제를 통해 중국산 의존도를 줄이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매출액 1814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9.1%, 34.0% 늘어난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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