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삼성전자 한종희·전영현 2인 대표 체제로…9명 사장단 인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위기의 삼성전자 한종희·전영현 2인 대표 체제로…9명 사장단 인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1-27 09:29

본문



대표이사로 내정된 전영현 부회장. 사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내정된 전영현 부회장.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모리 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전환하고, 파운드리 사업부장을 교체했다. 기존 대표이사인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과 함께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을 추가로 내정해 2인 대표이사 체제도 복원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사장단 인사의 핵심은 반도체 경쟁력의 근원적 회복에 맞춰졌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전격 투입된 반도체 수장 전영현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메모리사업부장과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을 겸임하도록 했다. 아울러 한종희 부회장 산하에 품질혁신위원회를 신설해 품질 역량에 있어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에 한진만 사장. 연합뉴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에 한진만 사장. 연합뉴스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수조원의 적자를 내던 파운드리 사업부를 맡는다. 한 사장은 D램·플래시설계팀을 거쳐 SSD개발팀장, 전략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말 미주총괄로 부임해 미국 최전선에서 반도체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파운드리 사업부에는 사장급 최고기술책임자CTO 보직을 신설, 남석우 DS부문 글로벌제조amp;인프라총괄 제조amp;기술담당 사장을 배치했다.

DS부문 직속 사장급 경영전략담당 보직도 신설했다. 전략통인 김용관 사업지원TF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반도체 경영전략담당을 맡는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10살 아들 사탕 뇌 됐다" MIT 교수 아빠의 충격
정우성 "결혼 안한게 아니라…" 문가비 임신중 한 말
김건희, 권양숙 배워라? 盧·尹 스타일부터 봐라
이선균 3억 뜯은 여실장…"오빠 너무 좋아했다" 울먹
"정우성이네?"…비연예인女와 찰칵 사진 유출 왜
아내 약 먹여 男50명에 강간…남편 "난 다 잃었다"
손주은, 고교 특강서 "대학보다 애 낳는 게 더 중요해"
2박3일 패키지가 9만원…살아난 中여행, 이것 주의
중매도 명장?…대한민국 명장 칭호 특허 냈다
"자기야, 나 못 믿어?"…122억 뜯어간 미녀 정체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혜 kim.jihye6@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0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