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家 구연경 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검찰로…증선위 통보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LG家 구연경 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검찰로…증선위 통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10-03 09:43

본문

본문이미지
/사진=금융위원회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미공개 정보이용 주식 매수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다. 구 대표는 신약 바이오 상장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한 의혹를 받았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구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안건을 논의하고 검찰에 통보하기로 의결했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인 구 대표는 남편 윤관씨가 대표로 재직 중인 블루런벤처스BRV 계열 펀드가 투자한 바이오 상장사 A사 주식 3만주를 사전 매수해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A사는 지난해 4월 블루런벤처스가 500억원을 투자한 곳으로 블루런벤처스 계열 투자회사 B사는 A사 핵심 주주 중 하나다. A사는 500억원대 투자를 받은 뒤 급등해 1만원대 주가가 5만원대까지 상승했다.

구 대표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해당 주식을 LG복지재단에 기부하려고 했다. 그러나 LG복지재단 이사회가 주식 처리 여부 결정을 보류해 무산됐다.

[관련기사]
"박지윤, 이성친구와 미국여행→극심한 갈등…최동석, 물증 자신"
죄책감에 눈물쏟은 함익병…"父 암 걸렸는데 난 전문의 시험 걱정"
또 성범죄 의혹 휘말린 힙합 거물 퍼프대디…"9세 아동도 피해자"
"우리 아빠와 바람난 신부"…불륜녀 결혼식장서 펼쳐진 복수극
오정태, 반지하 탈출 후 매입한 14억 아파트…6년만 두배
"통일 싫지만…북한, 중국땅 되는건 안돼" 20대들 돌변
"5인 이상 달리지마"…길 막고 인증샷, 민폐 러닝크루에 칼 뺐다
취객 지갑 훔친 남성…멀리서 동영상 찍던 시민 있었다
[영상]제니 머리 만지며 "금발, 네 머리냐"…인종차별 논란에 팬들 분노
"김원효, 故김형은 부친 어부바"…♥심진화와 구순잔치 훈훈
반지·귀걸이만 2.7억…수현, 파격 드레스에 호화 주얼리 깜짝
집 판다는 사람 늘었는데…"그 가격엔 안 사요" 분위기 반전
20대 "통일 왜 해요?" 김정은 "두 국가"…그렇다고 통일 포기해?
"남북 통일땐 매년 300조 번다"…한국이 살길은 통일?
FIFA 경고 받은 축구협회…최악 땐 월드컵 못 나간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0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0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