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 1위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2위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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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랜드硏,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위 금융사 대표 직데이터 분석
10월1일∼31일 기간 중 온라인 빅데이터 약 1억1430만 건 개별 인덱스 분석
연구소 "내년초까지 임기 만료 5대 금융사 CEO 44명64%...대대적 물갈이 임박"
함영주 하나금융·진옥동 신한금융·양종희 KB금융·황병우 DGB금융 회장 10위권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 1위에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K-브랜드지수는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위 안에 포함된 국내 금융사의 대표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1430만4464건을 개별 인덱스에 맞춰 분석했다.
그 결과 이석준 회장농협금융지주이 1위를 차지했고, 박현주 회장미래에셋그룹, 최윤 회장OK금융그룹, 함영주 회장하나금융지주, 유창수 대표이사유진증권, 황병우 회장DGB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신한금융지주, 강석훈 회장산업은행, 양종희 회장KB금융지주, 박종복 행장SC제일은행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연말 금융권에 인사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세대교체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라며 "주요 금융그룹에서 이뤄질 CEO 인사에 업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5대 금융사에서 내년 초까지 임기가 종료되는 CEO는 지주 회장을 포함해 모두 44명으로, 이는 전체 CEO 가운데 64%가 인사 대상으로 거론되며 대대적인 물갈이가 임박한 상황"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금융인 부문 조사에서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을 제치고 최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며 "이와 함께 유창수 유진증권 회장의 상승세와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의 톱10 첫 진입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기반의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한편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의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의 개별 인덱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의 개별 인덱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일보 / 허헌 기자 hh@joseilbo.com
10월1일∼31일 기간 중 온라인 빅데이터 약 1억1430만 건 개별 인덱스 분석
연구소 "내년초까지 임기 만료 5대 금융사 CEO 44명64%...대대적 물갈이 임박"
함영주 하나금융·진옥동 신한금융·양종희 KB금융·황병우 DGB금융 회장 10위권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 1위에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K-브랜드지수는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위 안에 포함된 국내 금융사의 대표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1430만4464건을 개별 인덱스에 맞춰 분석했다.
그 결과 이석준 회장농협금융지주이 1위를 차지했고, 박현주 회장미래에셋그룹, 최윤 회장OK금융그룹, 함영주 회장하나금융지주, 유창수 대표이사유진증권, 황병우 회장DGB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신한금융지주, 강석훈 회장산업은행, 양종희 회장KB금융지주, 박종복 행장SC제일은행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연말 금융권에 인사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세대교체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라며 "주요 금융그룹에서 이뤄질 CEO 인사에 업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5대 금융사에서 내년 초까지 임기가 종료되는 CEO는 지주 회장을 포함해 모두 44명으로, 이는 전체 CEO 가운데 64%가 인사 대상으로 거론되며 대대적인 물갈이가 임박한 상황"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금융인 부문 조사에서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을 제치고 최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며 "이와 함께 유창수 유진증권 회장의 상승세와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의 톱10 첫 진입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기반의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한편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의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의 개별 인덱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금융인 부문의 개별 인덱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일보 / 허헌 기자 h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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