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웃을 때 눈물 삼킨 개미들…3분기 TOP10 투자종목 -9%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외국인 웃을 때 눈물 삼킨 개미들…3분기 TOP10 투자종목 -9%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0-03 15:18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올해 3분기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주식들의 약세 속에 국내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이 외국인 투자자들에 비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부터 9월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 유한양행과 LG화학 등이 뒤를 이었다.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 7조 81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의 주식을 2조 6580억원어치 사들였다. 현대차는 4840억원, 유한양행과 LG화학은 각각 2810억원과 2750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는 평균 9% 하락했다. 10개 종목 중 7개가 하향 곡선을 그렸다. 이수페타시스가 37.7%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한미반도체-37.1%와 SK하이닉스-26.2%, 삼성전자-24.5%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7% 하락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는 평균 13.9%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분기 동안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936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3분기 동안 34.4%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반도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린 국내 개인투자자들과 다르게 바이오와 이차전지, 게임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외에도 LG전자4420억원와 알테오젠3670억원, 삼성중공업3530억원, 크래프톤3230억원, LG에너지솔루션2710억원 등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응 방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경제 연착륙 달성을 위한 예방적 빅컷0.5% 포인트 인하에도 불구하고 경기 모멘텀은 이미 약화되고 있어 경계감이 필요하다”며 “통신, 유틸리티 등 방어주로 대응해야 하며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덕에 시장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금융, 보험, 지주 등도 주가 하락 시 매수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최재성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재혼 후 떠난 신혼여행서 낯선 이와 ‘기습 뽀뽀’ 연예인
☞ 유이♥김경남 열애설 터졌다…“어제부터 옷 똑같네” 의혹
☞ 엘리베이터 갇힌 소년, 괴력 발휘…전문가는 ‘경악’
☞ 20대 알바생 추행하고 “돈 더 줄게”…파렴치 편의점주, 결국
☞ “흑백요리사, 결국 당했다”…수백억 쏟았다는데 불법 유출
☞ 또 다른 대상 노렸나…‘순천 살해범’ 범행 후 술집·노래방 배회
☞ 가슴 라인 드러낸 ‘파격 노출’ 드레스… 수현, 이혼 후 당당한 존재감
☞ ‘송지은♥’ 박위, 결혼 일주일 남겨 놓고…“많이 힘들다”
☞ 치킨 시켜놓고 “여친 귀신이 주문…돈 못내” 억지 진상男
☞ “다른 사람 같아”…이시영, 달라진 외모에 때아닌 ‘성형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71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6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