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 리큐르 캄파리, 10년 만에 새옷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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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세련됨 반영에 주안점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이탈리아 대표 리큐르 캄파리가 새로운 병 디자인으로 재출시됐다고 14일 밝혔다.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캄파리 디자인은 날카롭고 대담하며 자신감 있는 라인으로 밀라노의 세련됨을 반영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1860년 탄생 이후 밀라노 도시의 발전과 함께 진화해 온 캄파리의 이력을 고려한 것이다. 캄파리는 처음 통에 담긴 드래프트와 디캔터로 제공되다 1888년 브랜드 라벨을 추가한 후, 1912년 지금의 브랜드 로고를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캄파리그룹은 오는 2050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지속 가능 성장 목표를 위해 포장 디자인 및 개발의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무게 최적화, 재활용 내용물 극대화 및 재료의 완전한 재활용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기준에 맞춰 지속적인 친환경 노력을 기울여왔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캄파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면서 클래식 칵테일 문화의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된 캄파리가 한국의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관련기사] ▶ 손님에게 "식탁 닦아 주세요" 매너 요구한 식당…셀프 어디까지 ▶ "LG 우승 축하~ 미뤄뒀던 전자제품 사야지" 역대급 할인 기대감↑ ▶ "결혼 앞둔 예비 신랑의 성범죄 전과…결혼해도 될까요?" ▶ 알고보니 글래머…낮에 뜨는 달 표예진, 청순 미녀의 매운맛 언더붑 [엔터포커싱] ▶ 9년 째 김우빈♥ 신민아, 러블리의 인간화…이래서 장기연애의 아이콘 [엔터포커싱] ▶ 지름 24cm·가격 4만5000원 괴물버거 직접 먹어봤더니 [리뷰] ▶ 씨씨에스, 최대주주 컨텐츠하우스210로 변경…초전도체 사업 논의 ▶ 4층에 쌀 배달 택배기사, 고객 앞서 "계단 XX 높네"…쌀도 패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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