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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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강문정 기자]
제공=진에어 진에어가 내달 8일부터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매주 수·토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5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2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오전 1시 30분에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는 오전 5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무안-울란바토르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진에어 탑승객에게 부여되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울란바토르는 고층 빌딩과 주요 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몽골의 수도다. 동시에 도시를 벗어나면 푸른 하늘과 드넓은 초원 위에서 게르 숙박과 모래 썰매, 낙타 체험, 승마 트래킹, 별자리 관측 등 몽골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진에어는 “무안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 취항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며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노선을 통해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강문정 기자 kangmj@etoday.co.kr] [관련기사] ☞ 맘스터치, 몽골 수도 핵심상권에 현지 4호점 오픈 ☞ [오늘의IR] 진에어, 2023년 4분기 실적 설명 ☞ 진에어, 제주행 신규 취항·재운항 기념 제주행 항공권 할인 이벤트 실시 ☞ 진에어, ESG 슬로건 발표…‘더 나은 삶을 위한 날개’ ☞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견학…‘K-요양 서비스’ 벤치마킹 [주요뉴스] ☞ 22대 국회 금융통은 누구…정무위 구성에 쏠린 눈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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