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아이티센그룹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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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4-12 14:28 조회 19 댓글 0본문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공영주차장에 장애인 주차구역 표시가 세워져 있다. 2023.4.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아이티센그룹의 의지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공단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협약 이후 아이티센그룹은 올해 하반기 중 주요 계열사인 ㈜쌍용정보통신, ㈜콤텍시스템, ㈜클로잇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운영하고, 이를 통해 35명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티센그룹은 이번 협약을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 계기로 삼고, 고용의무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아이티센그룹의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해 장애인의 적합 직무를 분석해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모집 대행과 직업훈련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국내 최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전문 회사들로 구성된 아이티센그룹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끄는 리더로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을 하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아이티센그룹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그룹의 경영철학 실천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reshness4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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