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인접…배후 수요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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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단지 입체 분석] 현대엔지니어링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의 준공 후 예상 모습. 국내 첨단 반도체 사업 메카인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가까운 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반도체 기업 등 배후 수요 풍부한 입지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위치에 들어선다.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IC을 이용해 주변 산업단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 2.9㎞,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5.7㎞ 거리에 있다.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이 2029년 개통 예정이어서 입주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그래픽=이진영
◇2500여 대 동시 주차, 커뮤니티 시설 차별화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우선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 업체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 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 촬영 및 제작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사 임직원의 휴식을 위한 게임 룸과 피트니스 클럽, 힐링 스폿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헬스케어 서비스부터 카 셰어링차량 공유 서비스, 사무실 청소, 배송 예약 등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인근 업무 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의 주차 대수는 2556대로 법정 기준의 212% 수준이다.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임직원은 물론 방문객들도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도 총 45대가 설치된다. 출퇴근 시간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 시간이 다른 업무 시설보다 단축돼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오피스나 지식산업센터는 중앙난방을 하지만,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호실마다 냉난방 시스템을 제공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사무실 이용에 불편함을 없앴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 수원Ramp;D센터와 직선거리로 약 1㎞ 거리에 불과한 곳에 단지가 들어서 입지가 우수하다”며 “빅테크 산업 중심지에 들어서는 데다가 고급스러운 공간 구성으로 인근 업무 시설과 차별화돼 입주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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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기자 sjs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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