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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1143억원…매출 8조 256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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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0-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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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3.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8조2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01억원으로 77.9% 줄었다.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1143억원…매출 8조 2569억원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뉴스1
현대건설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원자잿값의 지속 상승과 현장 안전·품질 비용 확대로 원가율이 증가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우디 자푸라·아미랄 프로젝트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가속화하며 매출은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매출 성장세가 견조한 가운데 사업개발 및 금융경쟁력 기반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실행함으로써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생산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원활한 공정 진행과 국내 주택 및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에 힘입어 하반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건설은 올해 연간 매출 목표인 29조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분기 수주 누계는 22조2580억원으로, 연간 계획29조원의 76.8%를 달성했다. 3분기 수주 잔고는 86조5905억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 및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사업 관리 전문성과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수주 건전성과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입증한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비경쟁·고부가가치 사업 강화, 에너지 가치사슬 확대, 미래 핵심기술 및 상품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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