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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첫 수출…이라크와 1358억 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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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2-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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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김준형 기자]

이라크 통해 수리온 수출 개시
총 1358억 규모…매출 3.6% 수준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첫 수출…이라크와 1358억 원에 계약
전력화 11년재를 맞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이라크 수출에 나선다.사진제공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든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처음으로 수출길에 나선다. 발주 상대국은 이라크, 금액은 작년 매출의 3.6% 수준인 1358억 원이다.

23일 KAI는 이라크 정부와 수리온KUH 수출 사업 관련 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358억 원으로, KAI의 작년 매출의 3.6% 규모다. 내년 3월 3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다.

수리온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다. 전력화된 지 11년째로 육군에서 처음 도입한 이후 △상륙기동 △의무후송 △해경 △소방 △산림 등 10여 가지 기종으로 진화했다. KAI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KAI는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어쇼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 수리온 실물을 선보인 바 있다.

[이투데이/김준형 기자 junio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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