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상 부회장, 효성중공업 지분 일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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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효성중공업은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보통주 16만817주1.72%를 처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조 부회장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6차례에 걸쳐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주당 32만6천970원, 총 525억8천만원이다. 이로써 조 부회장의 효성중공업 지분율은 4.88%에서 3.16%로 줄었다. 효성그룹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생전에 그룹 분할 방식으로 후계 경영 구도를 정리했으며, 이에 따른 계열 분리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효성은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설 지주회사를 오는 7월 1일 자로 설립하고, 조 부회장이 새로운 지주회사 경영을 맡기로 했다. 향후 존속·신설 지주회사가 각자 이사진을 꾸린 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서로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완전한 계열 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재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관련기사] ☞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 "가해자 누나는 드라마 촬영 중"…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절규 ☞ SBS 그알 제작진 결국 고소당해…"사과 못 받아, 싸울 것" ☞ "나라 망신 다 시키네"…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모두 한국인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요즘 애들이 사는Liveamp;Buy 방법, 청춘 보고서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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