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락에 SP 500지수 5,000선 내줘…나스닥 2%↓종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엔비디아 급락에 SP 500지수 5,000선 내줘…나스닥 2%↓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4-20 06:08

본문

뉴스 기사
엔비디아 10%↓…"반도체 업종 전반에서 주가 되돌림 지속"
Samp;P 500 ·나스닥, 6거래일 연속 약세…다우는 0.56% 올라

엔비디아 급락에 Samp;P 500지수 5,000선 내줘…나스닥 2%↓종합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을 주도해온 엔비디아 주가가 10% 급락하면서 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 500 지수가 5,000선을 내주고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3.89포인트-0.88% 내린 4,967.23에 거래를 마쳤다.

Samp;P 500 지수가 5,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1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19.49포인트-2.05% 하락한 15,282.01에 마감했다.

Samp;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02포인트0.56% 오른 37,986.40에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 지수 급락을 주도한 엔비디아가 구성 종목에 포함되지 않은 데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6.23% 등 일부 구성 종목이 호실적으로 선방하면서 지수 하락을 막았다.

AKR20240420006152072_04_i.jpg

지난해부터 뉴욕증시 강세를 주도해 온 매그니피센트 7M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 종목이 약세를 보인 게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AI 칩 분야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는 이날 10.0% 급락해 시가총액이 하루 새 2천150억 달러 감소했다.

AMD-5.44%, 브로드컴-4.31%, 마이크론-4.61% 등 다른 반도체 종목도 낙폭이 컸다.

넷플릭스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유료 구독자 수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후폭풍으로 9.1% 급락했다.

월가에선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면서 투자자들이 그동안 가파르게 오른 AI 칩 관련 주식의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16일 연설에서 견조한 미국의 성장세와 물가 둔화세 정체를 이유로 금리 인하 시기의 지연을 시사하면서 미 채권 금리는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미즈호 증권의 조던 클라인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부문 전반에서 주가의 되돌림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주 이번부터 이런 상황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보복 공격을 했다는 소식에 장 중 한때 3% 넘게 급등했다가 추가 확전 우려가 작아지면서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29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0.18달러-0.2% 하락했다.

pa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서 에스컬레이터 유리 파손…인명피해 없어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프랑스서 마크롱 부부 결혼 스토리 드라마 기획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850
어제
2,642
최대
3,216
전체
582,50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