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0.47% 하락"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0.47% 하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4-20 10:00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비트코인의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미 동부시간으로 19일이하 현지시간 완료됐다.

로이터 통신은 가상화폐 시장 플랫폼인 코인케코를 인용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반감기가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이날 오후나 20일 새벽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감기는 새로운 비트코인의 공급을 줄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비트코인은 채굴자들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는데 반감기 이후 그 보상이 기존의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 2012년과 2016년, 2020년 앞선 3차례의 반감기를 거치면서 비트코인은 이후 수개월에 걸쳐 상승해 왔다.


이번 반감기가 완료되면서 비트코인 공급량은 하루 약 900개에서 450개로 줄어들게 됐다. 비트코인의 전체 공급량은 2100만개로 정해져 있다. 이미 약 1950만개가 채굴됐고 약 150만개가 남은 상태다.

반감기 직후인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5% 오른 6만 3906달러에 거래됐다. 반감기 직전인 이날 오전에는 6만 5000달러대까지 넘어서기도 했지만, 시세에 큰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로이터 통신은 반감기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꽤 안정적”이라고 진단했고, AP 통신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반감기는 이전과 달리 가격 상승에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이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다”며 “반감기 후 가격 인상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AP 통신은 “모든 시선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쏠려 있다”면서도 “가상화폐가 불안정한 것처럼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류재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76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 “돈 없으면 애 못 낳아”
☞ ‘이대 여신’ 3수 끝 이화여대 합격한 현역 걸그룹 멤버
☞ “다이어트 주사 맞았는데 임신”…난임 여성들 난리난 약
☞ 김병만 “SBS가 내 아이디어 도둑질…토사구팽당해” 주장
☞ “이런 경험 처음”…레드벨벳 웬디가 밝힌 소개팅 소감
☞ ‘눈물의 여왕’ 김지원, 알고보니 논현동 ‘건물의 여왕’
☞ ‘11kg 감량’ 신봉선, 얼굴 소멸 직전… 진짜 몰라보겠네
☞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라디오 하차…“사생활 문제 부담”
☞ “택시기사 월수입이 900만원”…역대급 호황 맞았다는 日
☞ 故유상철 묘 찾은 히딩크…“용감한 친구 고마웠어” 먹먹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764
어제
2,894
최대
3,216
전체
591,0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