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만나려던 머스크 "인도 방문 연기"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모디 만나려던 머스크 "인도 방문 연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4-20 16:04

본문

뉴스 기사
인도 진출 주도 임원도 사임

기사관련사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연합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인도 방문 계획을 연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달 중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고 현지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머스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안타깝게도 테슬라의 매우 무거운 의무로 인해 인도 방문이 연기됐지만 올해 말 방문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오는 23일 테슬라의 1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하며 콘퍼런스콜을 통해 투자자·애널리스트들과 만날 예정이다.

로이터는 테슬라의 인도 진출 계획을 주도하던 공공 정책 담당 임원 로한 파텔도 최근 사임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은 소식통들의 전언을 인용해 머스크가 오는 21일 인도를 찾아 3선 연임에 도전하는 모디 총리와 만나고, 인도에 20억∼30억달러약 2조7600억∼4조1400억원를 투자해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머스크는 X에 "인도에서 모디 총리와 만나기를 고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의 인도 투자는 인도를 글로벌 제조업 허브로 만들겠다는 모디 총리의 총선 공약과도 연결되는 구상이다. 모디 총리는 전기차 기업이 현지에 투자할 경우 높은 관세를 낮춰주기로 하는 등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큰 폭의 테슬라 주가 하락을 겪고 있는 머스크에게도 인도 투자는 중요 사업이다. 테슬라 주가는 150달러약 20만700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약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중이며, 지난 15일에는 전 세계 직원의 10%를 감원하기로 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

이 가운데 머스크가 투자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대규모 인도 투자를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대통령실 "尹대통령·이재명 만남,
날짜·형식 안 정해져"

尹 "만나자" 이재명에 전화… 소통·협치 발걸음 떼나
尹, 이재명 대표와 통화…
"다음주 용산에서 만나자"

정부 "내년 의대증원 인원 50~100% 안에서 자율모집 허용"
최지현 chojyeonn@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41
어제
2,693
최대
3,299
전체
602,5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