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현대백화점 폐비닐 활용해 새 비닐 만든다
페이지 정보
본문
폐비닐 원료로 만든 재생 비닐, 현대백화점에 재공급
HD현대오일뱅크, 현대백화점 폐비닐 활용해 새 비닐 만든다
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 Ramp;D센터GRC에서 현대백화점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에서 수거한 폐비닐 1000톤은 열분해유 공정을 거쳐 HD현대오일뱅크의 친환경 소재 생산에 투입된다. 여기서 생산된 친환경 소재는 새 비닐로 재탄생해 전국 현대백화점에 공급된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대백화점과의 폐비닐 재활용 협력으로 안정적인 열분해유 원료를 확보하고 친환경 소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는 “폐비닐 수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폐기물 감축에 앞장서겠다”며 “폐타이어, 폐식용유,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역시 전사 역량을 투입해 순환경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
관련링크
- 이전글1,400원선 다가선 환율…"강달러 계속되겠지만 투자는 글쎄" 24.04.21
- 다음글신세계푸드, 지구의 날 맞아 베러 불고기 버거 출시 24.04.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