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SK온, 美발명상 에디슨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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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학식 연속줌 모듈, 스마트폰으로 고화질 이미지 구현
- 코발트 프리 배터리, 독자 도핑 기술로 수명저하 해결 [이데일리 최영지 김경은 기자] LG이노텍과 SK온 등 우리나라 전자·배터리업체의 혁신 제품이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즈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LG이노텍이 2022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으로 스마트폰에 모듈 하나만 장착해도 3~5배율 사이 모든 구간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노승원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차량·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광학식 연속줌 모듈’을 확대 적용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코발트 프리 배터리는 기존 삼원계NCM,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서 코발트를 뺀 제품이다. 통상 코발트가 없으면 구조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수명 저하가 발생한다. 그러나 단결정 양극재와 독자적 도핑 기술 등을 활용해 문제점을 해결했고 고유의 하이니켈 기술과 고전압 셀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밀도를 높였다. 김상진 SK온 플랫폼연구담당은 “SK온의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태계 구축 노력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셈”이라고 했다. ▶ 관련기사 ◀ ☞ 흑석동 아파트 이름이 서반포 더힐?…차라리 강남으로 지어라 ☞ 뇌 수술 후 머리에 박힌 쇠톱 날…의사는 "종종 발생하는 일" ☞ “관리소장 빨래까지 합니다” 경비원 사망에도 여전한 갑질 ☞ 전동킥보드 타고 "비키세요!"…피하지 못한 60대 사망, 판결은? ☞ 46세 맞나?…김사랑, 방부제 미모 근황 공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최영지 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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