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총동문회, 개원 10주년 리셉션 및 송년의 ... > 경제기사 | economics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김경환이 총동문회회장 박의수 주관으로 지난 22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원 10주년 리셉션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김경환 원장을 비롯해 권재중유케이런벤처스 고문 전 교수, 임정모 교수, 박근국 한국프랜차이즈산업개발원주 원장 등 내·외빈과 동문 및 재학생, G-AEP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 과정, G-FAEP글로벌프랜차이즈 최고기업가정신 과정수료 동문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환 원장은 “처음 글로벌창업대학원을 설립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는 창업으로 내다보고 그 밀알이 되고자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라며, “이제는 우리 대학원을 통해 다음 10년까지 유니콘 기업 5개, 상장기업 20개, 1,000억 매출기업 50개 사를 배출해 그 씨앗의 결실을 맺도록 국가 경제 발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식순으로는 포토월 촬영 및 웰컴 드링크, 개회 및 식사, 공로 및 감사패 수여, 글로벌창업대학원 발전 기금 전달, 동문 소개와 이혜원 트렌드 코리아 연구위원의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한 강연,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동문회 박의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원의 10년을 돌아보는 충실한 행사를 개최하려 최대한 노력했다”고 소회를 말했다.

김은정 개원 10주년 추진위원장주스테이정글 대표은 “글로벌창업대학원에 입학해 너무도 많은 구성원에게 은혜를 받은 만큼, 우리 대학원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일현 추진위원은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순항과 같이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현아 원우회장주위넷 대표은 “선배님들의 기업가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한 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인태 재학생윈윈잡스 공동대표은 “동문들의 성과를 보며 뿌듯함과 동시에 그 일원으로써 누가 되지 않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동문 기업인 주디에스푸드웰주상진 공동대표의 ‘맥 난각막 가수분해물 MAX’, 주네고도현옥 대표의 3D 사진, 주인트윈최세헌 대표의 방송 장비 대여 및 현장 촬영, 포토월 제작 등을 후원했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국제 기업가정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Start-up UCLA와의 MOU 체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일본 메이지대학교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와 MOU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창업 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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