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지수선물 및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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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NH투자증권이 해외지수선물 및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투자자들의 해외선물 투자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2019년 8백만 계약 수준이던 국내투자자의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주가지수 선물 거래량은 코로나 이후 연 5천만 계약 수준으로 늘었다. NH투자증권은 투자 수요 증가 및 투자자 수요를 반영해 CME에 상장된 E-mini 4개 종목과 Micro 4개 종목 등 총 9개 선물 종목에 대한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CME 지수선물은 국내선물과는 달리 상품별 위탁증거금만 있으면 매매가 가능하며, 23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고객은 기존 종합계좌에서 해외선물옵션 전용계좌를 추가로 개설해야 하며, 개설 이후 환전 및 입금, 실시간 시세 신청의 단계를 거쳐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의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시세포착 주문 기능과 원화로도 주문이 가능한 원화대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창목 NH투자증권 Wholesale 사업부 대표는 "변동성이 심하고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해외선물의 상품 특성상 운영 리스크가 높은데, 당사는 이번에 해외선물옵션 나이트데스크를 신설하고 반대매매 비율 산정 및 위험통보를 완전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위험관리시스템 구축에 만반을 기했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11월 중 미국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제공 등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尹대통령 "中, 북러 협력 동조는 자국 이익 도움 안 돼" ▶ APEC서 한미일 결속 과시한 尹, 이번엔 英·佛 간다 ▶ 한일 정상 브로맨스…기시다 "우린 맛있는 식사·술 좋아해" ▶ 尹 "APEC, 조기경보시스템 구축해 공급망 협력 강화해야" 손강훈 riverhoon@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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