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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예금 깬 고객, 문자도 싹 다 지워…그 피싱 수법에 또 당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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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2-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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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배너-보이스피싱/그래픽=이지혜


#. 기업은행 인천주안지점 직원은 고객이 전날 중도 해지한 1억원의 예금에 대해 현금 출금을 요청해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이 직원이 "휴대폰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고객이 계속 거부하며 문자메시지 대화내역도 모두 삭제했다. 직원은 같은 은행 고객인 배우자에 연락해 문의한 결과 해당 고객이 최근에 카드배송 관련 연락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다. 끈질기게 고객을 설득하고 설명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한 가운데 더욱 지능화된 카드배송 사칭 수법을 중심으로 고액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지난해 9월 249억원에서 11월 614억원, 12월 610억원으로 증가 추세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14일 소비자경보 등급을 기존 주의에서 경고로 상향하고 이날은 수사기관, 금융권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범정부 차원의 대응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피해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접점에서 대응하는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수사기관과 보다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완희 동부지방검찰청 정부합동수사단장은 "2022년 7월 합동수사단이 출범한 이래 국내외 콜센터 총책, 대포통장 유통조직 등을 다수 검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음에도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금융권 현장에서 수상한 상황 포착시 신속한 수사기관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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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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