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공룡 쿠팡, 지난해 거래액 55조 찍었다…역대 최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유통 공룡 쿠팡, 지난해 거래액 55조 찍었다…역대 최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2-25 15:13

본문

서울 시내의 쿠팡 캠프에서 배송 기사들이 배송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시내의 쿠팡 캠프에서 배송 기사들이 배송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유통 공룡 쿠팡이 지난해 거래액 50조원 벽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의 연간 결제추정액은 55조86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매년 갈아치우고 있다. 2021년 33조1346억원이던 연간 결제추정액은 2022년 38조6575억원에서 2023년 44조5731억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었다.

와이즈앱·리테일의 결제추정액은 만 20세 이상 개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해 산출한다.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도 지난해 연간 결제추정액 최고치를 기록했다. 5조1085억원으로 전년2조996억원 보다 2배 이상 뛰었다.


지난해 첫 연간 흑자를 낸 쿠팡의 실적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쿠팡은 창사 이래 적자를 이어오다 2023년 617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도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1630억원의 과징금을 선반영한 2·4분기-342억원를 제외하면 1·4분기 영업이익 531억원, 3·4분기 1481억원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은 국내 단일 유통사 가운데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쿠팡은 2023년 전년 대비 20% 증가한 31조8298억원243억8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쿠팡의 지난해 1~3·4분기 누적 매출은 30조1762억원223억300만달러으로 추산된다. 4·4분기에는 지난해 8월 이뤄진 쿠팡의 유료멤버십 와우멤버십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져 기존보다 매출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은 지난해 8월 유료멤버십인 와우멤버십 월 회비를 기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올렸다.

유료멤버십 가격 인상으로 우려됐던 이용자 이탈도 미미했다. 지난해 3·4분기 매출은 10조6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와우 멤버십 회원 수는 수년간 계속 증가세다. 4·4분기 기준으로 2020년 600만명에서 2021년 900만명, 2022년 1100만명, 작년 1400만명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 역시 지난해 3·4분기 2250만명으로 전년 동기2020만명보다 11% 증가했다. 1인당 고객 매출은 8% 늘어난 43만2160원318달러이다.

다만 올해는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을 양분하는 네이버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C커머스라 불리는 중국 쇼핑 플랫폼의 직접진출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새 쇼핑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쿠팡을 겨냥한 듯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늘리고, 배송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서울·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당일 및 일요일에 배송하는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선보인 네이버는 3시간 배송과 당일 배송, 지금배송, 새벽배송 등 한층 세분화한 도착보장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테무도 한국 셀러 모집에 나서는 등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네이버가 플러스스토어 내면서 플러스 멤버십을 강화하는 등 쿠팡과의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쿠팡의 와우 멤버십이 얼마나 잘 유지될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자체브랜드PB 화장품을 내는 등 고관여 상품 노출을 늘리는 것 등이 실적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관전포인트"라며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이 6%에 불과해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잘 나오더라도 연간 실적에서 성장을 잘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19살 필리핀女 노브라·노팬티 조건을.." 노인 논란
"지드래곤이 준 샤넬가방이 짝퉁, 개망신당했다" 고백
유명 1타 강사 사망... 아내가 머리에 양주병 던져
"남친이 하반신 마비 여동생과..." 예비신부의 고민
서정희 母 작심고백 "서세원, 딸이 밖에서 남자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07
어제
2,108
최대
3,806
전체
948,61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