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시내버스 파업 철회…노사 임금협상 타결
페이지 정보
본문
임금 인상 등의 안건을 두고 협상을 벌인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28일 오후 합의점을 도출했다. 이로써 멈춰섰던 서울 시내버스가 오후 3시 10분부로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노사의 협상 결렬로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12년 만에 파업에 돌입하면서 28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내 버스정류장 안내판 곳곳에는 “출발 대기”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됐고, 지하철 승강장 내 전광판에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승강장이 혼잡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알림이 표시됐다.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관련링크
- 이전글당신의 대출은 얼마입니까…직장인 평균 5115만원 24.03.28
- 다음글"영하 20도 견딘다" 中 폴더블폰, 얼음통에 넣었더니…[영상] 24.03.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