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물의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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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공장 임직원 30여 명은 공장 인근 소하천과 공장 외곽의 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참여하는 한편 제품의 원료,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총사용량을 추적하는 물 발자국 게임도 진행했다. 더불어 천연비누로 알려진 소프넛Soapnut, 무환자나무 열매을 이용한 천연세제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 수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세숫물 담아 쓰기, 변기 물 절약하기 등 물을 아끼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담은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에너지·연료 절감을 주제로 한 공모전, 환경교육 및 물의 날 동영상 시청, 생산 현장 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철우 이천 공장장은 "세계 물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주류업계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 보호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매년 UN이 선포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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