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캔으로 홀짝홀짝 해야 겠네"…이번 주말 가격 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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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27 18:38 조회 20 댓글 0본문
1일부터 편의점 수입맥주
4개 1만2000원...9.1%↑ ![]()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류에 이어 수입맥주도 묶음 가격이 인상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수입맥주 캔 제품의 가격이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9.1% 인상된다. 하이네켄과 에델바이스, 데스페라도스, 애플폭스 등 13종이 인상 품목이다. 인상 대상을 용량별로 보면 500㎖ 4캔 묶음 8종, 330㎖ 5캔 묶음 5종, 710㎖ 3캔 묶음 1종 등이다. 이번 가격은 수입맥주 공급업체의 공급가 인상에 따른 것이다. 편의점을 비롯한 모든 유통채널 공통으로 인상이 이뤄지며 묶음 행사상품에만 적용된다. 기네스 드래프트, 아사히, 설화,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쿠어스 라이트 등 440∼550m㎖ 용량의 캔맥주 11종은 이미 이달 1일부터 개별 품목 단가가 100∼700원씩 올라 4500원으로 단일화됐다. 4캔 묶음 가격도 1000원 오른 1만2000원이 적용 중이다. 여름철이 본격 시작되면서 수요가 급증 중인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상품에 이어 수입맥주 묶음 가격까지 올라 소비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에 아이스크림과 안주류, 통조림 제품을 유통하는 일부 제조사 역시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공급가를 올리기로 해 내달 1일부터 최대 25% 적용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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