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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금, 1월에만 3조원 가까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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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2-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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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이후 불확실성 확대
고환율 속 기업들 달러 확보 분주
기업 비중 87%로 9년 만에 최대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20억달러약 2조9000억원 넘게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기업들이 안전 자산인 달러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계속되는 달러 강세도 달러를 늘릴 유인이 됐다. 트럼프발 혼란이 줄고 달러 강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34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21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 보면 미국 달러화 예금883억1000만달러이 18억8000만달러 늘었다.

특히 개인이 아닌 기업의 달러화 예금 잔액768억5000만달러은 2023년 1월 말795억7000만달러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달러화 예금 중 기업 예금 비중은 87.0%로 2016년 2월 말87.3% 이후 8년11개월 만에 가장 컸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수출입 기업의 예비용 자금 확보 등으로 달러화 예금이 늘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엔화 예금82억9000만달러은 1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엔·달러 환율이 한 달 사이 달러당 157.0엔에서 154.5엔으로 하락하면서 엔화 예금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유로화 예금44억5000만달러도 8000만달러 늘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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