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 우려로 저평가…밸류에이션 매력 독보적"-하나
페이지 정보
본문
하나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메모리 호조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며 재평가를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이 예상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 늘어난 73조4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6% 증가한 5조4000억원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양호해 실적 상향을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통해 디램, 낸드 가격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흑자전환에 힘입어 반도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고 MX/NW 부문도 갤럭시 S24의 호조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갱쟁업체들은 엔비디아향 HBM3E 8단 제품 양산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8단, 12단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해 놓은 상황"이러며 "삼성전자의 12단 제품은 긍정적인 결과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HBM에 대한 우려로 메모리 업황 호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본연의 업황을 반영한 주가 움직임을 기대하며 역사적 PBR주가순자산비율 밴드 평균을 하회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은 동종업계 내에서 단연 돋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 한소희, 논란 12일 만에 소통 재개…"꺼져" 올렸다가 빛삭? ☞ "귓불 주름 위험" 이경규, 건강 이상설에 MRI까지…"멀쩡하더라" ☞ 방송 돌연 하차했던 강주은…"엄마 4시간 대수술, 과정 끔찍했다" ☞ 조혜련도 하차 통보당했다…"일주일 전에 그만두라더라" ☞ 백일섭 "이복동생, 2살 때부터 업어 키워…졸혼 반대? 싹수없어" ☞ "뚱뚱한 악어 보셨나요?"…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살, 이유는 ☞ "삶의 여유 찾았어요"…40살, 6억만 가지고 회사 때려칠 수 있던 이유 ☞ 블랙핑크 리사, 75억 저택외제차 공개…"열심히 리모델링" ☞ VIP 우르르 역대급 실적에도 단돈 100원 배당…밸류업 가능할까 ☞ 연봉 2배 제안했는데 "너무 낮다" 항의…전세계 AI 인재 쟁탈전 ☞ "난 데이터 많이"…전격 출시 이통 3사 3만원대 요금제 비교해보니 ☞ 건국전쟁 비판 역사강사 황현필 "영화 독립전쟁 제작할 것" ☞ "한달 500억 적자"…전공의 떠난 대학병원 문 닫을판 ☞ OLED 1위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도 독식할까 ☞ 아들 주요 부위 만지는 남편…말려도 "다 애정이야" 오히려 버럭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Home and Shopping introduces easy payment soluti... 24.03.28
- 다음글코스피 약보합 출발 24.03.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